오바마·김연아도 푹 빠졌다는 트위터... 영어로 twitter는 (새따위가)지저귀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미국발 인맥 마이크로 블로그로 불리는 트위터는 현재 한국어 서비스는 되지 않지만 일반 네티즌은 물론이고 유명 연예인에 유력 정치인까지 가입 러시를 이루고 있다. 바야흐로 트위터가 대세다.
검색포털에서 ‘트위터’(www.twitter.com)를 검색하면 유명 스타들의 트위터가 우르르 쏟아진다. 피겨여왕 김연아를 필두로 섹시 가수 이효리,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이민호·김현중, 원더걸스의 멤버 소희·선예·예은·유빈·선미 등 쟁쟁한 스타 10여명의 트위터가 검색된다.
정치권도 트위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형오 국회의장과 이재오 한나라당 전 의원이 최근 새롭게 트위터를 열었으며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이 가입한 데 이어 이명박 대통령도 개설을 고려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말할 정도다.
도대체 트위터가 뭐기에 이 야단일까? 2006년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벤처 기업인 오비어스 코프가 만든 트위터는 메신저와 블로그를 결합한 커뮤니티 서비스다. 한마디로 가벼움+전파력으로 무장한 꼬마 인맥 블로그 인 것이다.
Hello, new Twitter-er!
Using Twitter is going to change the way you think about staying in touch with friends and family. Did you know you can send and receive Twitter updates via mobile texting or the web? To do that, you'll want to visit your settings page (and you'll want to invite some friends).
The New York Times calls Twitter "one of the fastest-growing phenomena on the Internet." TIME Magazine says, "Twitter is on its way to becoming the next killer app," and Newsweek noted that "Suddenly, it seems as though all the world's a-twitter." What will you think? http://twitter.com
